[문화뉴스] 연극 '아들'이 연습실 현장을 공개했다.

지난 7일부터 7월 24일까지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1관에서 공연 중인 연극 '아들'은 장진 감독의 영화 '아들'을 원작으로 해 새롭게 만든 작품으로 사람을 죽인 무기수 '강식'이 단 하루의 휴가를 얻어 15년 만에 아들을 만나러 간다는 내용의 이야기다.

   
▲ 이번 작품은 슈퍼스타K 출신이기도 한 손범준이 아들 '준석' 역을 맡아 연극에 도전한다.
   
▲ 이외에도 박정원, 김윤호, 백형훈이 '준석' 역을 맡는다. 준석은 현실 속의 준석과 2층에 존재하는 또 하나의 준석 둘로 이뤄져 있다.
   
▲ 살인죄로 감옥에 갇힌 아버지 '강식' 역은 조덕현과 홍희원이 맡아 오랜만에 연극에 도전한다.
   
▲ 치매걸린 '노모' 역에는 박선희가 출연해 '미미'역으로도 분하며 열연한다.
   
▲ 작품의 감칠맛을 더해줄 '박교사' 역에는 최성원과 장태성이 함께 한다.
   
▲ 살인죄로 교도소에 갇힌 '강식'이 15년 만에 나와 아들과의 특별한 하루를 보내는 연극 '아들'은
   
▲ 한정림 음악감독의 참여로 18곡의 반주곡과 5곡의 테마곡이 더해져 한층 풍성한 깊이를 느낄 수 있다.

문화뉴스 서정준 기자 some@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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