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제1회 충무로뮤지컬영화제(이하 CHIMFF 2016)'이 공식 포스터와 프리뷰 영상을 공개했다.

7월 6일부터 7월 11일까지 총 6일간 중구문화재단의 주관으로 정식 개최되는 'CHIMFF 2016'이 공식 포스터와 프리뷰 영상을 공개하며 영화제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에 공개된 'CHIMFF 2016'의 공식 포스터에는 영화제서 만나 볼 수 있는 각 작품의 대표적인 이미지들이 독특하게 어우러져 영화팬과 뮤지컬팬 모두를 설레게 만든다. 이번 'CHIMFF 2016'는 개, 폐막작을 비롯해, The Show(더 쇼), Twin Picks(트윈 픽스), Classics(클래식), Mel Brooks Retrovision(멜 브룩스 특별전), Chungmuro Rewind(충무로 리와인드), Forum M&M(포럼M&M), Talent M&M(탤런트 M&M) 등 총 10개의 섹션, 약 30편의 영화 상영, 라이브 공연 등의 다양한 퍼포먼스로 풍성하게 구성될 전망이다.

서울시에서 지원하는 '2016 자치구 지역특성 문화 사업 브랜드 축제'에 선정되어 서울의 대표 시민 문화축제로의 확대, 발전을 도모하는 이번 '제1회 충무로뮤지컬영화제(CHIMFF 2016)'는 지난 2015년 8월 21일부터 24일까지 개최되어 약 1만여 명의 관객을 동원, 다양한 이슈를 창출하며 언론과 관객 모두의 호평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된 '2015 충무로뮤지컬영화제 프리페스티벌(CHIMFF 2015)'에 이어, 올해 정식 개최를 앞두고 있다.

조직 구성으로는 최창식 중구청장[명예조직위원장], 김승업 중구문화재단 사장-이장호 감독[공동조직위원장], 신영균 회장(신영균예술문화재단)[고문], 김동호 동대문미래창조재단 이사장, 부산국제영화제 조직위원장[자문위원장], 박양우 광주비엔날레 대표-곽영훈 사람과 환경 회장[자문위원], 배창호-봉준호-이명세-이무영-방은진-전계수 영화감독과 송승환-박명성-김희철 뮤지컬 프로듀서, 박해미-오만석 배우가 조직위원으로 참여한다. 또한, 지난해에 이어 김홍준 영화감독(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교수)이 전체 행사와 프로그램을 책임지는 예술감독을 맡는다.

지난해 '2015 충무로뮤지컬영화제 프리페스티벌(CHIMFF 2015)'에 이어, 영화계 주요 인사와 뮤지컬계 대표 스타들이 올해에도 역시 한자리에 모여 '제 1회 충무로뮤지컬영화제(CHIMFF 2016)'의 조직 위원과 자문 위원으로 활동, 영화제에 대한 공신력을 한층 높일 계획이다. 

뮤지컬 영화 장르를 대표하는 작품부터 라이브 공연까지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 영화와 뮤지컬 팬들을 동시에 사로잡을 '제1회 충무로뮤지컬영화제(CHIMFF 2016)'는 오는 7월 6일 개막한다.

문화뉴스 서정준 기자 some@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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