넌버벌 코미디 팀 '옹알스' 연습장면

[문화뉴스] '옹알스'의 연습 장면이 공개됐다.

'넌버벌 코미디'를 선보이는 '퍼포디언(퍼포먼스와 코미디언의 합성어.)' 옹알스. 이들은 아기 분장을 하고 무대에 올라 옹알이를 하며 비트박스, 저글링, 연기 등을 통해 웃음을 선보인다. 옹알스의 코미디는 자극적이거나 불편하지 않아 누구나 부담 없이 편하게 웃을 수 있다. 이들이 호주, 영국 등 세계 각국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비결이다.

맨몸으로 시작해서 이제는 예술의 전당, 시드니의 오페라하우스 등에서 공연을 진행하며 빛나는 활동을 선보여 온 옹알스. "최종적인 느낌의 '꿈'보다는 계속 고쳐나가는 '목표'라는 단어가 좋다"는 이들의 역사는 매 순간 새롭게 기록되고 있다. 이들의 연습 장면을 엿본다.

   
▲ 연습실 벽에 쓰여진 글귀. 이 말대로 이들의 열정은 역사를 넘어 시드니 오페라하우스 같은 세계적인 공연장까지 도달하는 쾌거를 이뤘다.
   
▲ 이미 몇 년의 내공이 쌓인 그들이지만 연습에 매진하는 모습은 늘 신인과 같다.
   
▲ "무대 위에 오르기 전, 항상 가장 떨린다"는 옹알스 답다.
   
▲ 다양한 연습 레파토리를 시도하는 그들.
   
▲ 공연을 하는 데 있어 "연습이 우선"이라는 그들답다.
   
▲ "연습이 토대가 돼 퍼포먼스가 몸에 완전히 익어야 자연스런 웃음을 줄 수 있기 때문"이라고.
   
▲ 저글링 중 물건을 잡는 연습 중.
   
▲ "이걸, 이렇게!"
   
▲ 옹알스를 하나의 콘텐츠로 만들어가고 싶다는 그들.
   
▲ 라스베가스에 전용관을 만들고 싶다는 꿈이 이뤄지길 기대해 본다.

문화뉴스 서정준 기자 some@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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