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당함'을 주제로 삼은 CLC의 새로운 모습 엿볼 수 있는 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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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MHN 황산성 기자] 약 1년만에 미니 8집 'No.1'으로 컴백한 7인조 여성 아이돌그룹, CLC의 타이틀 곡 'NO'의 가사가 지닌 파급력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청춘, 큐티, 섹시' 그 어느 단어로도 정의 할 수 없는 팔색조 매력의 CLC는 장승연, 오승희, 최유진, 장예은, 권은빈, SORN, ELIKE으로 이루어진 7인조 여성 아이돌그룹이다.

CLC의 이번 공개한 새 곡 'No'의 시작부는 "레드립 NO, 이어링 NO, 하이힐 NO, 핸드백 NO" 등의 가사가 흘러 나오는데, 이는 현재 사회현상으로 이슈가 되고있는 '탈코르셋'가 연상되는 단어들이다.

그러나 30일 열린 쇼케이스에서 CLC는 멤버들은 가사의 의미를 묻는 질문에 "'No' 라는 것이 무조건 안된다는 의미라기 보다는, 우리의 있는 모습을 당당하게 표현하고 싶어 선택한 단어다. 특정한 것에 집착하기 보단 본인이 가진 멋과 개성에 맞게 자신을 찾아갔으면 좋겠다는 의미를 담았다"고 밝혔다.

한편 CLC는 "만약 이번 곡이 음원차트 1위를 차지하게 된다면 무대 위에서 하이힐을 벗고 공연을 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이겠다"고 밝히기도 해 큰 기대를 모았다.

CLC의 미니 8집 'NO.1'는 30일 오후 6시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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