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에 상관없이 도전하는 것이 '청춘'

ⓒ문화뉴스

 [문화뉴스 MHN 황산성 기자] 4인조 락 밴드 그룹 딕펑스가 전격 복귀하며 새 앨범의 타이틀 곡 'Special'과 수록곡 'Bus'를 공개했다.

김태현(보컬), 김현우(피아노), 김재흥(베이스), 박가람(드럼)으로 구성된 4인조 밴드인 딕펑스는 지난 2014년 '슈퍼스타K'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바 있는 실력파 그룹이다.

29일 오후 4시 청담 아트홀에서 열린 쇼케이스에서 딕펑스는 젊은 세대에게 보내는 위로와 응원 메세지를 담은 타이틀곡 'Special'의 무대를 선보였다.

강렬한 후렴구가 인상적인 곡 'Special'은 지난 10월 딕펑스의 제대 기념 '제대로 콘서트'에서 선공개된 바 있는 곡으로, 20대를 뒤로하고 30대를 맞이한 딕펑스가 청춘들에게 보내는 위로와 응원의 메세지가 담겨있다.

한편 이날 열린 쇼케이스에서 딕펑스에게 '청춘이란 무엇인가'를 묻는 질문에 팀 내에서 보컬을 담당하고 있는 태현은 "청춘이란 나이에 상관 없이 내가 무언가 도전하는 것이 모든 시간이 청춘이라고 생각한다. 떄문에 모든 사람들이 청춘을 보내고 있다고 생각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공개된 MV에 대해, "MV 버스 신에 딕펑스 만의 코드가 들어있는데, 그 코드를 잘 찾아보면 굉장히 신기한 일이 일어난다"고 덧붙여 기대를 모았다.

한편 딕펑스의 새 앨범 'Special'과 수록곡 'Bus'는 29일 오후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주요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