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맞아 무료 관람, 전시 연계 프로그램, 기념품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 마련

[문화뉴스 MHN 김선미 기자] 설 연휴에도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높이기 위해 문을 활짝 개방한 미술관을 소개한다. 설을 맞아 전국 각지에 있는 미술관이 무료 관람부터 기념품 증정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 대한민국 구석구석 '국립현대미술관 서울', 국립현대미술관

국립현대미술관은 설 연휴 기간인 2월 4일부터 6일까지 과천관, 서울관, 덕수궁관, 청주관 모두 무료 관람을 시행하고 2월 3일부터는 2019 황금돼지해를 맞이해 새해 선물 이벤트를 진행한다.

2월 3일 얼리버드 이벤트로 미술관 입장 선착순 20명에게 국립현대미술관 개관 50주년을 기념해 제작한 MMCA 달력을 증정하며 2월 4일부터 6일까지는 돼지띠 방문객 선착순 100명에게 초대권(2매)을 증정한다.

단 미술관 정기 휴무로 인해 서울관은 2월 4일과 6일 청주권은 2월 3일과 6일 이틀간, 과천관과 덕수궁관은 3일 모두 진행한다.

서울시립미술관은 설 연휴를 맞아 서소문 본관, 북서울미술관, 남서울미술관, 백남준기념관 모두 설 연휴 전 주말인 2월 2일부터 6일까지 정상 개관한다.

ⓒ 수원시미술관사업소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은 2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휴관 없이 정상 개관하며 돼지띠 관람객 선착순 10명에게 전시 기념품을 제공한다.

돼지띠가 아닌 관객은 전시 관람 사진을 SNS에 업로드하면 선착순 50명에게 기념품을 제공한다.

수원미술관은 설 연휴를 맞아 고향을 찾은 방문객과 시민들의 문화생활을 위해 정기휴관인 2월 4일을 제외하고 설 연휴 동안 무료개방한다.

ⓒ 천안예술의전당

천안예술의전당은 설 당일인 2월 5일을 제외하고 2일부터 6일까지 정상 개관한다.

2019 기해년 황금돼지해 특별전 'HELLO! 2019! - 돼지, 꿈을 꾸다'를 진행하고 있는 천안예술의전당은 연계 프로그램 '돼지, 새해 福주머니 만들기'를 선착순 50명 대상으로 2일과 3일 이틀간 진행한다.

대구문화예술회관은 정기휴관일 2월 4일을 제외하고 설 연휴 동안 미술관을 무료 개방한다. 전시관람과 함께 미술관 앞 야외광장에서는 전통놀이 체험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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