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라노 김정아 독창회, 오는 2월 21일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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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MHN 이종환 기자] 오는 2월 21일, 소프라노 김정아의 독창회가 서울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개최된다.

마리오 델 모나코 국제콩쿨 1위, 타란토 국제콩쿨 1위 수상 등 다양한 수상경력을 보유한 소프라노 김정아는 LA에서 열린 '플라시도 도밍고 국제콩쿠르'에서 '아름다운 음색을 가진 소리, 라인이 매우 좋은 소프라노'라는 호평을 받은 바 있다.

1부는 영미 가곡, 러시아 가곡, 베토벤의 콘체르토 아리아, 한국가곡을 들려주며, 2부에서는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베르디 오페라 리골렛토와 라 트라비아타 두 작품의 주요 아리아와 듀엣 곡들을 들려줄 예정이다.

지휘자 장윤성의 지휘 아래 프라임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반주로 진행되는 이번 연주에서 화려한 콜로라투라 소프라노의 매력을 볼 수 있을 것이다.

한편, 이번 독창회는 오는 2월 21일 오후 8시, 서울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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