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23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오후 7시부터 열려

ⓒ 가온차트 뮤직 어워즈 공식 홈페이지

[문화뉴스 MHN 신동연 기자] '제 8회 가온차트 뮤직 어워즈'가 오는 23일 수요일 오후 7시에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이번 시상식은 Mnet 채널을 통해 생중계되며, 일본 지역을 제외한 전세계 온라인 생중계는 VLIVE을 통해서, 일본 지역은 U-NEXT에서 볼 수 있다. 

매년 '가온차트 뮤직 어워즈'를 주최하는 '가온차트'는 국내 주요 음악서비스 사업자(멜론, 지니, 벅스, 소리바다, 네이버 뮤직 등)가 제공하는 온라인 음악 서비스 사용량 데이터, 국내 주요 음반 유통사, 해외 직배사의 오프라인 음반 판매량을 집계하는 대한민국 대중음악 차트이다.

올해로 8회를 맞이하는 가온 차트 뮤직 어워즈의 대표적인 상인 '올해의 가수(음원)' 후보자로는 iKON, 레드벨벳, 세븐틴, 워너원, 트와이스 등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는 K-POP 그룹이 올랐다. 이 밖에도 김동률, 정승환, 양다일, 로이킴 등 잔잔한 발라드를 부르는 가수들 역시 후보자로 오르면서 발라드가 강세였던 2018년이 다시 한 번 그려진다. 

'올해의 가수(음원)' 이외에도 '올해의 가수(앨범)'와 '올해의 신인상'은 누구에게로 돌아갈지,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트와이스, 블랙핑크, 아이콘, 세븐틴 공식 홈페이지

 

한편, '제 8회 가온차트 뮤직 어워즈'에는 세븐틴, 아이콘, 더보이즈, 하온, 스트레이 키즈, 임창정, 블랙핑크, 레드벨벳, 트와이스, (여자)아이들, 아이즈원, 모모랜드, 벤, 볼빨간사춘기, 펀치가 출연 확정 의사를 밝혔다.

지난해 12월 31일로 공식 활동을 종료한 그룹 워너원과 빌보트차트에 연이어 수록되며 한류의 정상에 서있는 그룹 방탄소년단은 '제 8회 가온차트 뮤직 어워즈'에 불참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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