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를 충격과 공포, 열광에 빠뜨린 하드고어 호러 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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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MHN 황산성 기자] 지난 2018년 전 세계를 충격과 공포, 그리고 열광에 빠뜨린 하드고어 호러 무비 '맨디'가 국내 관객들을 찾는다.

오는 29일 개봉하는 영화 '맨디'는 니콜라스 케이지 주연의 '레드'가 사이비 종교집단과 '검은 해골단'에게 죽임을 당한 연인 '맨디'의 복수를 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사랑하는 연인 맨디의 복수를 하기 위해 스스로가 악마가 되어 잔혹한 학살극을 벌이는 니콜라스 케이지의 연기는 그 어디서도 다시 볼 수 없는 '인생 연기'라는 평이다.

또한 붉은 기운이 감도는 장면 속 광기에 휩싸인 레드가 서슬퍼런 날이 서 있는 거대한 도끼를 들고 '검은 해골단'을 처단하는 일련의 장면들은 '더 이상은 없을 강렬한 비주얼(Slash Film)', '차원이 다른 공포감(The Telegraph)', '충격적(Indiewire)'이라는 평단의 극찬을 받으며 더욱 기대를 고조시키고 있다. 

영화 '맨디'는 지난 2018년 칸국제영화제 감독주간 초청 작품으로, 5분간의 기립박수를 받았으며 그 외 2018 시체스영화제 감독상 수상 및 유수의 해외 영화제에서 수상 및 러브콜을 받았다.

한편 니콜라스 케이지 주연의 핏빛 잔혹 복수극 '맨디'는 오는 29일 극장가를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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