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 뉴욕, 쾰른 등지의 현대미술관에서 발행한 포스터 및 수집품 선보여

ⓒ 샤비워크샵

[문화뉴스 MHN 김선미 기자] 아르떼22 갤러리에서 일상의 예술화를 모토로 '현대 아트 포스터 전'을 개최한다.

'현대 아트 포스터전'은 현대 미술 작품의 일상적 컬렉팅을 북돋기 위한 장기 프로젝트의 시작으로, 아트 프로젝트 그룹 샤비워크샵과 협업하여 주최한다.

이번 전시는 현대 아트 역사의 기념비와 같은 인물들의 작품을 일상적으로 접할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전시에는 덴마크의 루이지애나 현대미술관 (Louisiana Museum of Modern Art) 등의 희소한 아트포스터를 시작으로 런던, 뉴욕 그리고 쾰른 등지의 현대미술관, 갤러리에서 발행한 포스터와 개인 소장가의 수집품 60여 점을 선보인다.

앤디 워홀, 리히텐슈타인, 에드워드 러샤, 짐 다인 등 현대 팝아트 거장들과 팝아트 이후 포스트모더니즘을 토대로 1980년대 이후 작품 활동을 한 크리스토퍼 울, 제니 홀저, 온 카와라, 줄리안 오피 등 현대 미술 작가, 안드레아 구르스키, 윌리엄 이글스톤, 제프 월등 세계적인 사진 예술가 그리고 밥 앤 로버타 스미스, 타시타 딘과 같은 YBA 출신 작가 등 오십 명 작가의 귀중한 아트 포스터를 한 자리에서 관람할 수 있다.

'현대 아트 포스터 전'은 아르떼22 갤러리에서 오는 22일에 개최해 31일까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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