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워리어' 최후의 1인 박재민부터 라비, 김재우, 루카스까지 10인의 스틸컷 공개

ⓒ MBC '진짜사나이300', MBC예능연구소

[문화뉴스 MHN 문수영 기자] 다음주 '진짜사나이300'에서는 '300워리어' 최후의 1인 박재민이 마지막 도전에 나선다. 이에 박재민, 김재우, 최윤영, 조현, 은서 등 백골부대 10인이 오직 '300워리어' 도전을 위해 피, 땀, 눈물을 흘리며 펼친 드라마틱한 과정들이 담긴 비하인드 스틸이 공개돼 시선을 강탈한다.

지난 18일 오후 9시 55분 방송된 MBC '진짜사나이300'에서는 육군 최정예 전투원 '300워리어'에 도전한 백골부대 대표자 박재민, 라비, 은서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중 박재민만이 최후의 도전자로 다음주 마지막 평가만을 남겨둔 상황으로 과연 그가 '300워리어'가 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와 관련하여 '진짜사나이300' 측은 박재민의 '300워리어' 마지막 도전을 앞두고 백골부대 10인의 '죽어도 백골! 살아도 백골!' 정신이 가득한 굿바이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백골부대 10인이 '300워리어'를 향한 험난한 생존경쟁을 거쳐 진정한 백골용사로 거듭나는 과정이 고스란히 담겨 있어 눈길을 모은다. 백골부대 신병교육대 입교와 함께 이들의 경쟁은 시작됐다. 생전 처음 하는 사격과 체력의 한계를 제대로 실감한 기초 체력 단련은 보는 이들까지 손에 땀을 쥐게 만들었다. 백골부대의 '300워리어' 대표자가 되기 위한 첫 과목인 기초 체력 평가에서 명에 하사들은 백골부대의 '괴물' 도전자들과 경쟁하며 흘린 땀과 눈물만큼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백골부대 명예 하사의 '괴물에이스' 박재민은 누구보다 뛰어난 체력을 보여주며 선임들은 물론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메이커 부대 군필자의 자존심' 김재우는 박재민과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진정한 백골의 사나이 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뿐만 아니라 서로를 배려하는 모습까지 보여주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그런 가운데 라비, 셔누, 루카스 아이돌 하사 트리오는 훈련 중 마주한 위기를 극복하며 값진 성장기를 보여줬다. 라비는 3km 뜀걸음에서 골인 지점을 2걸음 앞두고 주저앉아 고통을 호소하기도 했지만 이후 훈련에서 이를 극복하며 영광의 백골 배지를 달았다. 셔누는 수류탄 투척 훈련 중 어깨가 빠지는 부상을 입었지만 백골배지를 받았고, 루카스는 디스크로 허리 통증이 있었지만 불합격이 확정되기 전까지 동기들과 함께하며 의지를 불태웠다.

군인의 피가 흐르는 최윤영은 체력, 정신력, 암기력까지 완전체 에이스로 '군 DNA' 발동시키며 백골부대 '300워리어' 대표자 선발전의 마지막 관문인 급속행군까지 완주해 놀라움을 안겨줬다. 김희정과 나르샤도 자신의 한계를 끝까지 극복하려는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백골부대'의 대표로 '300워리어'에 도전한 명예 하사 박재민, 라비, 은서 중 마지막 최후의 1인이 된 박재민의 도전 모습과 최정예 전투원에게 수여되는 '황금 베레모'의 주인공은 누가될지는 다음주 금요일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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