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홀트아동복지회에 후원금 전달

ⓒ아이돌차트

[문화뉴스 MHN 이종환 기자] 지난 11일 '아이돌차트'가 응원하는 스타들의 이름으로 팬들이 모은 후원금을 홀트아동복지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아이돌차트는 유료 결제한 금액의 일부를 자신이 응원하는 스타의 이름으로 기부를 할 수 있는 메뉴를 제공하고 있으며, 일정금액에 도달하면 매달 10일 홀트아동복지회에 전달하고 있다.

작년 12월 강다니엘과 방탄소년단의 지민의 이름으로 첫 기부가 진행됐으며, 지난 11일에는 연말을 맞아 목표금액의 달성여부와 관계없이 1년 동안 쌓인 모든 스타들의 적립금이 전액 기부됐다.

이번 기부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스타는 총 16인으로, 방탄소년단의 지민, 정국, 뷔, 진, 아이즈원의 미야와키 사쿠라, 권은비, 야부키 나코, 그리고 강다니엘, 몬스타엑스, 우주소녀, 박지훈, 골든차일드, 하성운, 트와이스, 공원소녀, 김동한 등이다.

아이돌차트 관계자는 "기부는 팬과 스타들 모두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일로, 많은 팬들이 적극 동참해줘 감사하다"며, "스타와 팬들의 '착한 영향력'이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이돌차트에서는 스타들의 프로필 페이지에 있는 'TP 기부'(모바일에서는 'TP') 메뉴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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