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트레킹, 해외 트레킹 여행 기본사항과 트레킹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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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MHN 이준호 기자] 트레킹을 즐기는 사람이 많아지고 있다. 트레킹은 전문적인 등산 기술 없이도 자연을 즐기며 간단히 즐기는 등산의 형태이다.

해외와 국내 모두 다양하고 수준별 트레킹 코스가 선정돼 있으며, 트레킹을 위해서 특정 여행지를 방문하는 트레커들도 존재한다.

한국에서 접근성이 뛰어난 중국과 일본의 경우에도 다양한 트레킹 관광지가 있다.

ⓒ픽사베이 - 중국 황산

중국의 경우 뛰어난 자연경관과 트레킹을 즐길 수 있는 여행지가 곳곳에 존재하며 시중에도 패키지 상품으로 구성돼 많이 나와 있는 형태이다.

세계 3대 트레킹 코스로 여겨지는 호도협 트레킹을 이어서 하늘 위를 올라와 있는 기분과 멋진 설경이 펼쳐지는 메리설산, 황산 트레킹 코스 등이 있다. 다양한 상품과 코스가 구성되어있어, 경험과 수준을 고려하고 코스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픽사베이 - 일본 후지산

일본은 다양한 섬이 존재하며 지역별 기후가 다르게 나타나는 특성이 있어 계절별 다양한 트레킹 코스가 준비돼 있다. 대표적으로 후지산의 경우 트레킹 숙련자를 위한 후지산 정상 등정 코스,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힐링, 이지트레킹 등 다양한 트레킹이 인기를 누린다.

국내의 경우에도 다양한 트레킹 명소가 존재한다. 강원도 평창의 설경을 즐길 수 있는 트레킹, 강화군 강화나들길, 제주도 오름과 한라산 트레킹, 서울, 남한산성, 북한산 등 다양한 둘레길 등이 있다.

ⓒ픽사베이 - 제주도 한라산

국내와 해외 모두 트레킹에 대한 공급이 증가하고 있다. 국내의 경우 워라벨(Work-Life Balance)의 실현을 위해 수도권 인근 지역 둘레길 형성과 지역관광을 살리기 위해 트레킹 코스를 구성한다.

트레킹 여행은 힐링과 성취감을 제공하며 스트레스 해소에도 도움을 준다. 더불어 가족 단위로 즐기기에도 안성맞춤이여서 단체관광과 가족관광에서도 블루오션을 차지한다.

같은 트레킹 코스를 방문하더라고 사계절 모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으며, 취향과 수준별로 맞는 트레킹을 경험함으로써 보다 의미 있는 여행으로 다가온다.

체험형 여행, 힐링 여행, 당일치기 여행 등 다양한 여행으로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트레킹 여행을 가보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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