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3~29일, 새로운 분야 '도자융합아트' 선보인다

ⓒ세종대학교 도자회화 포슬린 연구회 제공

[문화뉴스 MHN 이종환 기자] 세종대학교 도자회화 포슬린 연구회가 주관하는 "도자회화전"이 오는 23~29일까지 서울 루벤갤러리에서 열린다.

국내 처음으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도자회화-도자조형-도자공예 등 다양한 분야의 도자예술과 포슬린 페인팅을 결합한 '도자융합아트'라는 새로운 장르를 펼치는 연구생들의 뜨거운 열정을 만나볼 수 있다. 이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새로움을 느끼게 하며, 더 나아가 한국의 도자문화를 알리는 출발점이 될 것이다.

세종대 융합대학원 실용포슬린학과 오만철 교수는 "도자회화는 전통기법을 바탕으로 새로운 시대 흐름과 작가의 창의적 발상에 따라 변화를 거듭하고 있으며, 새로운 예술장르로 인정받고 있다"며, "세종대학교 도자화화 포슬린 연구회 중심으로 한국 도자문화의 대중화를 이루는 데에 역할을 담당하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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