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속 명장면들을 테마로... 오는 2월 24일 열려

ⓒ스톰프뮤직

[문화뉴스 MHN 이종환 기자] 작년 많은 화제를 남기고 종영한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의 OST가 오케스트라 음악으로 재탄생된다.

공연을 주최하는 스톰프뮤직이 오는 2월 24일 '미스터션샤인 OST 오케스트라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작년 tvN에서 방영했던 드라마 '미스터션샤인'은 20세기 조선의 격동기 한가운데서 이름 없는 의병들의 삶을 조명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또한 드라마 속 명장면과 함께 많은 OST들도 화제를 불러일으킨 바 있어 이번 콘서트가 드라마 애청자들에게 색다른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번 공연에서는 박효신, 백지영, 김윤아, 멜로망스 등 국내 인기 가수들이 함께했던 '미스터션샤인' OST가 오케스트라 연주로 새롭게 표현될 예정이다. 차이코프스키 심포니 오케스트라 지휘자를 맡았던 안두현 지휘자의 지휘와 함께, 정통 클래식과 영화 OST 등 다양한 장르를 연주하는 아르츠심포니 오케스트라가 연주를 들려준다.

한편, 이번 공연은 오는 2월 24일 오후 5시에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주요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