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다 접수로 치열했던 2018 '전국 청소년 만화&일러스트레이션 공모전', 대상은 김주영 학생의 '별의 속삭임'

ⓒ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제 5회 '전국 청소년 만화&일러스트레이션 공모전 시상식'이 지난 16일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에서 진행됐다.

2018 제 5회 '전국 청소년 만화&일러스트레이션 공모전'은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디지털디자인계열에서 주최하는 행사로 매년 감각 있고 재능 있는 청소년들의 참여가 늘고 있는 공모전이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280점이 점수돼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웹툰과정 김지연 전임은 "이번 공모전은 역대 최다 접수라는 치열한 경쟁 속에서 심사가 진행됐다"면서 "수상자 여러분들께 다시 한 번 축하드린다"고 축하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공모전에 공정한 심사를 위해 네이버 웹툰작가 윤현석, 넥슨 일러스트레이터 안정식 교강사가 참여했으며 완성도 높은 작품들이 출품되어 심사 일정이 지연되기도 했다.

ⓒ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이번 공모전 영예의 대상은 김주영 학생의 '별의 속삭임'이 차지했고, 이밖에 19명의 학생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수상자들에게는 총 200만원의 상금과 부상으로 와콤 타블렛이 수여됐다.

일러스트레이션과정 오동화 전임은 "청소년들이 펼치고자 하는 창의력과 디자인은 미래의 경쟁력이다. 학생들의 실력이 빛을 발휘할 수 있도록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에서 공모전을 통해 꾸준히 독려하는 자리를 마련하겠다"며 응원했다.

현재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디지털디자인계열은 웹툰, 일러스트레이션, 시각디자인, 애니메이션 과정으로 구성되어있으며 비실기 전형으로 모집 전형이 진행된다. 현재 2019학년도 신입생 모집 중에 있으며 자세한 일정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주요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