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9일 시작으로 서울, 부산, 광주서... '퀸' 미공개 사진전도 열려

ⓒ제이와이지이

[문화뉴스 MHN 이종환 기자] 영국 록밴드 '퀸'(Queen)의 헌정 밴드인 '랩소디 퀸'(Rhapsody Queen)이 오는 2월 첫 내한공연을 한다.

랩소디 퀸은 오는 2월 9일 여의도 KBS홀, 16일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 18일 광주 김대중센터 다목적홀에서 무대를 펼치며, 공연장 로비에는 1974년 퀸의 앨범 재킷 사진을 촬영했던 사진작가 믹 록(Mick Rock)의 작품도 전시될 예정이다.

주최를 맡은 공연기획사 제이와이지이는 "한국 팬들을 위해 특별한 선곡이 준비돼 있다"며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의 감동을 현장에서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랩소디 퀸은 2005년 알렉스 코롱카, 크리스 콕스, 데이비드 클락크, 폴 레녹스가 결성한 팀으로, '퀸'의 헌정 밴드로서 음악과 스타일을 재현해 세계 곳곳에서 공연해왔다. 이번 공연의 티켓은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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