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마니와 함께한 매력적인 팝&알앤비 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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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MHN 김나래 기자] 지난 10월, 티켓팅 오픈 1분 만에 전석 매진이라는 내한 콘서트의 신기록을 세운 샘 스미스가 새 싱글 'Dancing with A Stranger'을 발매했다.

CD를 삼킨듯한 라이브로 한국 팬들의 귀를 녹인 샘 스미스의 이번 싱글은 오늘 1월 11일 발매되었다. 이번 싱글 앨범은 여성 팝그룹의 새역사를 쓴 피프스 하모니 (Fifth Harmony) 출신 노르마니(Normany)가 함께한 팝&알앤비 곡이다.

특히 올해 첫 발매하는 이번 싱글에 대해 샘 스미스는 "작년 'The thrill of it all' 투어를 하며 작업한 곡으로 많은 이들에게 들려줄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이 곡은 개인으로서의 삶과 아티스트로서의 삶 사이에서 느낀 고민과 감정들을 담고 있다" 라고 밝혔다.

샘 스미스는 ‘Stay with Me’, ‘I'm Not the Only One’ 등의 곡으로 전 세계 팬들의 큰 사랑을 받기 시작하여, 2015년 그래미 어워드(Grammy Awards)에서 ‘올해의 노래’, ‘올해의 레코드’, ‘최고의 팝 보컬 앨범’, 그리고 ‘최고의 신인상’ 등 4개 부문에서 상을 휩쓸며 평단에서도 극찬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브릿 어워드(Brit Awards),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American Music Awards)를 포함, 현재까지 27개의 음악상을 수상했으며, 데뷔 앨범 [In The Lonely Hour]로 ‘영국 앨범 차트 10위권 안에 연속으로 가장 오랫동안 머무른 앨범’이라는 기네스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2017년 11월에 발표한 두 번째 정규 앨범 [The Thrill Of It All] 역시 영국과 미국, 캐나다의 앨범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는 것은 물론, 앨범 판매에서 멀티 플래티넘을 달성하며 그 인기를 다시 한 번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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