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일 오후 5시, 부산문화회관에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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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뉴스 황산성] 가수 인순이와 기타리스트 드니성호가 부산에서 함께 공연을 가진다.

부산문화회관은 오는 12일 오후 5시 부산 대극장에서 열릴 '신년음악회'에 인순이와 드니성호가 공연을 진행하다고 밝혔다.

이날 열리는 공연은 인순이의 히트곡과 드니성호의 클래식 기타 공연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거위의 꿈'으로도 유명한 인순이는 지난 1983년 데뷔한 이후 국민 가수로써 큰 사랑을 받고 있으며 발라드, 댄스, 팝, 트로트, R&B까지, 장르를 가리지 않는 베테랑 가수다.

또한 인순이와 듀엣 무대를 펼칠 드니성호는 최근 TV 다큐멘터리 '인간극장'에 출연하여 한국 입양아 출신으로 세계적인 기타리스트로 성장한 본인의 개인사로 대중들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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