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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라는 도구로 자연을 예찬한다" ... '해와 달과 별, 그리고 사람: 사이로 에세이 카툰' 출간한국만화걸작선 시리즈의 26번째 작품 '해와 달과 별, 그리고 사람: 사이로 에세이 카툰'
  • 이상인 기자
  • 승인 2019.01.08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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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만화영상진흥원

[문화뉴스 MHN 이상인 기자]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주관하는 '한국만화걸작선' 시리즈의 26번째 작품 '해와 달과 별, 그리고 사람: 사이로 에세이 카툰'이 출간됐다.

'해와 달과 별, 그리고 사람: 사이로 에세이 카툰'는 한국 카툰계의 거장으로 불리는 '사이로' 작가의 90년대부터 2018년까지의 작품 중 카툰 특유의 상상력과 여백미를 보여주는 4개의 선별된 작품으로 구성됐다.

카툰집은 해를 주제로 한 '햇빛이 내린다', 달을 주제로 한 '달빛이 내린다', 별을 주제로 한 '별빛이 내린다', 사람을 주제로 한 '사람이 있다' 총 4권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카툰집은 "유머라는 도구로 자연을 예찬한다"는 사이로 화백 특유의 철학을 엿볼 수 있다. 자연과 사람을 소재로 한 특유의 위트가 담긴 작품은 음울한 문명화 된 도시의 시간 속에서 잠시 멈춰갈 여유를 만들어 주며, 이는 직접적인 위로와 조언에 피로해진 현대인의 삶에 큰 위안이 됐다.

사이로 화백는 1959년 등단 이후 꾸준히 신문, 잡지의 네 컷 만화와 카툰, SNS 활동과 전시 등으로 독자들과 소통했다. 그는 1982년 일본 요미우리 국제만화전 우수상을 비롯해 크고 작은 수상을 거듭해 국내에 현대적 카툰의 개념을 최초 선보였다. 이 때문에 그는 한국 카툰계의 선구자로 불린다.

사이로 화백은 "고향 하늘처럼 여유롭고 오래된 소나무의 자유로운 모습이 내 작업의 기준이다. 독자들이 무언가를 추억할 수 있는 단비 같은 도서가 되길 바라며, 화시(畵詩)라고 불리는 카툰이란 장르의 새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발간 소감을 말했다.

한국만화걸작선 26번째 작품인 '해와 달과 별, 그리고 사람: 사이로 에세이 카툰'은 오는 9일부터 전국 주요 서점 및 온라인 서점에서 만날 수 있다. 4권으로 이루어진 도서 세트는 49,6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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