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까지 이어지는 골든디스크어워즈

ⓒ 골든디스크 SNS

[문화뉴스 MHN 유채연 기자] 제 33회 '골든디스크어워즈' 디지털 음원 부문 대상은 아이콘에게 돌아갔다. 

지난 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는 JTBC '제 33회 골든디스크어워즈' 디지털 음원 부문 시상식이 열렸다. 유력한 후보자들이 디지털 음원 부문에 오른 가운데, 본상은 방탄소년단과 빅뱅, 트와이스, 블랙핑크, 아이콘, 마마무, 모모랜드, 볼빨간사춘기, 로이킴, 청하에게 돌아갔다. 

대상의 주인공은 아이콘이었다. 아이콘은 지난 해 특히 '사랑을 했다'로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으며 음원 강자임을 다시금 입증하기도 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지난해 별세한 봄여름가을겨울의 전태관을 추모하며 심사위원 특별상과 가수들의 특별무대가 이어지기도 했다.

이밖에도 코스모폴리탄 아티스트상에는 블랙핑크와 워너원이 선정됐다. 베스트 남녀그룹상에는 여자친구와 워너원이 선정됐다. 2019 글로벌 V라이브 탑텐 베스트 아티스트에느 방탄소년단이 선정됐으며, 베스트 힙합상에는 송민호가, 신인상에는 (여자)아이들이 선정됐다. 

많은 아이돌 가수들이 수상 목록을 휩쓴 가운데, 임창정이 독보적으로 올해의 발라드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제 33회 골든디스크어워즈는 오늘(6일)까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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