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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예능 '백종원의 골목식당'서 백종원 극찬받은 맛집돈까스·알탕·텐동...다양한 분야서 인정받아 웨이팅 행렬
  • 유채연 기자
  • 승인 2019.01.06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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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공식 홈페이지

[문화뉴스 MHN 유채연 기자] 2018년 SBS 연예대상의 영광은 이승기에게 돌아갔다.

전역 직후 한 해를 SBS '집사부일체'에서 보내며 어느 때보다도 멋진 활약을 보여줬던 이승기였지만, 많은 팬들은 2018년을 강타한 '백종원' 열풍에 SBS가 너무도 무심했던 것 아니냐는 원망을 보냈다.

실제로 2018년은 백종원의 골목식당이 이끌어간 한 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많은 호응을 받았다. 백종원과 김성주, 조보아 등 출연진 뿐만 아니라 제작진도 많은 관심을 받았지만, 유튜브의 열풍과 맞물려 방송에 등장한 맛집들이 1인 미디어에서 소비되며 새로운 미디어 생태계의 지표를 제시하는 역할을 수행하기도 했다.

이에 지난 한 해 백종원의 골목식당 프로그램을 통해 전파를 타며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상점 세 곳을 살펴봤다.

ⓒ SBS 공식 홈페이지

1. 홍은동 포방터 시장 '돈카 2014'
최근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등장하며 파란을 일으키고 있는 음식점 중 하나다. 백종원 대표는 방송에서 만약 이 집이 돈까스 가격을 6500원으로 내린다면 '돈까스 끝판왕'이 될 것이라고 극찬한 바 있다. 많은 사람들이 그의 반응에 돈까스 맛을 궁금해하기 시작했고, 곧 이곳이 돈까스 뿐 아니라 카레 맛집이라는 사실이 퍼지기 시작하면서 방송 이후 줄지어 먹는 맛집이 됐다.

이곳은 최근 유튜버들의 촬영과 대기 인파로 인해 피해를 겪고 있는 식당이기도 한데, 방송 이후 돈카 2014측은 돌풍의 주인공이 되며 퀄리티를 유지하기 위해 하루에 총 35팀만을 유치하기로 결정했다고 한다. 최근 대기손님 문제로 고심하고 있기는 하지만, 방송 이후 이곳을 방문한 손님들에 의하면 우리나라 돈까스 중 가장 가성비가 좋다고 한다.

이곳에서는 등심카츠(7천 원), 치즈카츠(8천 원), 카레추가(3천 원) 등 메인 메뉴 두 가지와 카레로 간소화된 메뉴를 준비하고 있다. 오픈 19시간 전부터 대기하는 손님이 있을 정도로 대기 행렬이 끊이지 않고 있기 때문에 아주 이른 시간에 대기하거나 조금 시간을 두고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 SBS 공식 홈페이지

2. 해방촌 신흥시장 시장횟집
신흥시장의 맛집 '시장횟집'에도 백종원 대표의 극찬이 이어졌다. 해방촌에 위치한 외지고 야트막한 신흥시장에서 생각지 못하게 백종원 대표가 발견한 맛집인 시장횟집은 아구찜과 알탕 메뉴에 대한 극찬을 받은 바 있다.

음식 특성 상 회전율이 좋지 않기 때문에 아직까지도 웨이팅을 하고 있는 골목식당 맛집 중 하나라고 한다. 술을 마시는 손님들도 있기 때문에 시간을 조금 여유롭게 잡아야 기다리지 않고 입장할 수 있다. 또한, 번호표가 소진되면 그 날 장사를 마무리하기 때문에 더욱 이른 시간에 방문해보는 것이 좋다.

현재 식사류로 멍게비빔밥(8천 원)과 시장 상황에 따라 달라지는 메뉴 한 가지를 추가해 판매중이다. 구이류로는 꽁치구이(5천 원), 탕류로는 알탕(6천 5백 원), 동태찌개(6천 5백 원)을 판매중이다. 콩나물이 아니라 알만으로 꽉 채운 내용물로 방송에서 호평을 받은 음식이 바로 이것이다. 요리류에는 손맛으로 맛을 낸 아귀찜(소 2만 5천 원/중 3만 원/대 3만 5천 원)과 백종원 대표의 레시피를 전수받은 알찜(소 1만 2천 원/중 1만 8천 원) 이 준비돼 있다.

술을 한 잔 부를 만큼이나 실한 내용물과 칼칼한 국물을 자랑하는 알탕과 아귀찜에 한 번쯤 도전해보기를 추천한다.

ⓒ SBS 공식 홈페이지

3. 인천 신포동 온센텐동
방송 방영 당시부터 '제 2의 백종원'이라 불리며 인기 몰이를 했떤 온센텐동의 대표는 직접 기름 앞에서 꽃을 피우며 튀김을 만들어내는 화려한 솜씨로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았다. 방송 당시에는 청년몰 컨테이너에서 푸드트럭 형식으로 장사를 지속했지만, 점점 사람이 몰리면서 텐동 서빙 시간을 단축하고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점포를 한 곳 더 열었다.

하나를 더 오픈했을 때도 대기줄이 발생할만큼 아직까지도 인기가 대단한 집이기 때문에, 여유롭게 즐기고 싶다면 보다 서두를 것을 추천한다. 온센텐동은 김과 깻잎, 가지와 꽈리고추, 단호박과 온센타마고, 새우 등을 튀겨 밥 위에 소스와 함께 올려내는 것으로,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는 다소 생소한 음식으로 느껴지기도 했다.

이곳의 텐동은 6천 원으로, 비교적 저렴한 가격을 자랑한다. 다른 메뉴는 음료 외에 없고, 새우튀김과 계란튀김을 각각 2천 원과 1천 원에 추가할 수 있다. 바삭한 일식 튀김덮밥이 궁금하다면 이 곳을 방문해보기를 추천한다.

 
    유채연 기자 | press@mhnew.com

    문화 예술 현장에서 늘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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