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과 대전 거쳐 오는 2월 22일 서울 공연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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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MHN 황산성 기자] 뮤지컬 '그날들'에 아이돌 그룹 워너원 리더 윤지성이 합류한다. 

다음 달 서울 공연을 시작하는 뮤지컬 '그날들'은 김광석의 대표곡에 청와대 경호실을 배경으로 20년전 사라진 '그날'의 미스터리한 사건을 다루는 주크박스 뮤지컬이다. 

뮤지컬 제작사 인사이트엔터테인먼트는 극중 자유롭고 여유 넘치는 캐릭터인 '무영' 역에 윤지성이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윤지성은 "평소 뮤지컬 무대에 대한 갈망이 있었다"며 "가수로 보여준 모습과는 또 다른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캐스팅 소감을 밝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최근 부산 공연을 마무리한 뮤지컬 '그날들'은 오는 5일과 6일에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을 거쳐 오는 2월 22일부터 서울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에서 공연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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