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에도 뮤지컬 대작 흥행 이어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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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MHN 박지희 기자] 지난 2018년에는 창작 뮤지컬부터 재연, 삼연을 잇는 뮤지컬까지 많은 작품이 사랑을 받았다. 

새로운 2019년에는 어떤 뮤지컬들이 공연 예정에 있나 알아보자. 

첫 번째로 뮤지컬 '라이온 킹'의 인터내셔널 투어이다. 오는 9일 부터 3월 28일까지 예술의 전당 오페라하우스 오페라극장에서 공연이 열린다. 

뮤지컬 '잭더리퍼'도 오는 25일부터 3월 31일까지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진행된다. 잭 더 리퍼는 실제사건을 기반으로한 체코 뮤지컬로 우리나라에서는 2009년부터 꾸준히 공연된 작품이다. 

또 새로운 창작 뮤지컬 '엑스칼리버'는 오는 6월 15일부터 8월 4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EMK 뮤지컬컴퍼니의 마타하리, 웃는 남자에 이은 세번째 창작 뮤지컬로 앞선 작품들의 흥행에 알맞는 공연을 보여줄지 기대를 사고 있다. 

마지막으로는 레베카이다. 엄청난 흥행을 거두고 원작자에게 극찬을 받은 뮤지컬 '레베카'가 2017년에 이어 오는 11월 16일부터 2020년 3월 15일까지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될 예정에 있다. 

한 해 동안 펼쳐질 완성도 높은 공연들의 향연에 관객의 기다림이 벌써부터 시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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