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19년 1월 4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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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뉴스 MHN 황산성 기자] 지난 2017년, 음악 예능 프로그램 '팬텀싱어2'에 출연해 유명세를 탄 바리톤 김주택이 오는 4일,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리사이틀을 개최한다. 이는 4년만의 공연이다.

주 활동 무대인 성악계에서 실력파로 인정받고 있는 김주택은 '프랑스 툴루즈 국제성악콩쿠르' 1위, '야마하 국제성악콩쿠르' 1위, '이탈리아 베르디 국제성악콩쿠르' 2위 등, 다양한 국내외 콩쿠르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수상한 실력파다.

김주택의 이번 리사이틀은 가곡을 중심으로 꾸려지며 가스파리니, 도나우디, 도니체티, 토스티 등의 가곡부터 한국 가곡 '신고산 타령', '애가', '마중' 등까지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인다.

김주택은 오는 10일, 소프라노 황수미 공연에도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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