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쿠아맨' 국내 누적 매출액 250억, 주말까지 글로벌 매출 7억 달러 돌파 전망

ⓒ 워너브라더스코리아

[문화뉴스 MHN 김대권 기자] 'PMC: 더 벙커'에 박스 오피스 1위를 빼앗긴 DC '아쿠아맨'이 박스 오피스 1위를 다시 되찾아오면서 관객 300만을 넘어섰다.

'아쿠아맨'은 지난 22일 처음 박스오피스 1위를 차치한 바 있으나 26일 'PMC: 더 벙커'가 개봉하자 2위로 내려갔다.

하지만 30일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이 영화는 전날 32만 관객을 동원하면서, 'PMC: 더 벙커'를 넘어 박스 오피스 1위에 올랐다.

또 배급사 워너브라더스코리아는 이날 오전 11시 30분 기준 '아쿠아맨'이 누적 300만 관객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아쿠아맨'의 감독 제임스 완의 국내 개봉작 중 '분노의 질주: 더 세븐'을 넘어서서 최고의 흥행성적을 거둘 것으로 예측된다.

한편, 전날까지 '아쿠아맨'의 국내 매출액은 250억 원이며, 이번 주말까지의 전 세계 매출은 7억 달러(한화 약 7천820억원)를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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