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행사,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이벤트 진행

ⓒ울산시설공단

[문화뉴스 MHN 이준호 기자] 울산시설공단이 2019년 1월 1일 어린이테마파크 '대왕별 아이누리에서' 2019 기해년 맞이 다둥이 가족을 초청해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저출산 문제가 심각한 가운데 사회에 귀감이 되는 다둥이 가족을 초청한다. 자녀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끼며 저출산 문제를 함께 극복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해맞이 행사에는 새해 일출을 보며 소원 빌기, 따뜻한 사랑의 차 마시기, 새해 희망을 담은 풍선 날리기, 떡국 나누기 등이 있으며 가족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행사로 기대를 산다.

이와 함께 30일에는 훈훈한 송년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대왕별 아이누리를 방문한 이용객들에게 따뜻한 군고구마를 무료로 제공하고 신년 다짐과 가훈 써주기 이벤트를 준비한다.

ⓒ대왕별 아이누리 홈페이지

울산시설공단 이사장은 29일 "대왕별 아이누리에서 특별한 새해를 맞이하며 서로의 건강과 행복을 빌며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올해 7월 문을 연 대왕별 아이누리는 울산시가 114억9천500만원을 투입해 부지 2만1천675㎡, 연면적 2천187㎡, 지상 3층 규모로 동구 등대로 100번지에 조성됐으며 다양한 실내외 체험시설을 갖추고 있다.

주요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