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임신, 출산, 육아주제 우행쇼, 19일 종영, 2019년 시즌2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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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MHN 이준호 기자] 저출생 극복을 위한 '우리 함께 해YO! 우행쇼'(우행쇼)가 7월 11일 첫 방송으로 시작해 지난 19일 24회 방송을 끝으로 종영했다.

방송 우행쇼는 문화마케팅 기업 위드컬처가 주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가 후원하여 진행됐다.

진행 MC로는 '다산의 상징' 개그우먼 정주리가 진행을 맡았으며, 세 아이의 엄마로서 영혼 담긴 리액션을 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우행쇼는 MC 정주리와 정책 전문가, 육아 전문가와 다양한 분야의 워킹맘, 육아대디 등이 패널로 참여해 유익한 정책과 사연 등을 소개해 실질적 도움을 주었다.

ⓒ'우리 함께 해YO! 우행쇼'

24회가 진행되며 유달리 화제를 일으킨 회차로는 '슈퍼맨을 강요받기 보다는 행복한 아빠 되기', 이재연 교육학 박사의 '행복하지 않을 이유가 하나도 없습니다' 등 실생활에 연관이 된 주제들이었다.

육아뿐만 아니라 결혼, 임신, 출산에 대한 다양한 주제를 다루는 방송으로 예비 엄마, 아빠들과 결혼을 생각하는 젊은 층에도 도움이 되는 방송으로 활약했다.

MC 정주리도 마지막 방송에서 "우행쇼를 진행하며 많이 성장했던 것 같다. 아이를 위한 방법과 아이의 마음을 이해하는 법을 배웠다"면서 "시청자들도 힘든 육아 가운데서도 우행쇼를 통해 작은 힘이나마 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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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행쇼는 타 방송과 달리 양방향 소통 콘텐츠를 통해 진정성 있고 현실적인 내용을 방송을 담아내 좋은 평을 얻었으며, 라이브 방송은 종영했지만 출산육아꿀팁이 담긴 각종 SNS 및 플랫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우리 함께 해YO! 우행쇼'는 잠시 휴식기를 가지고 2019년 시즌2로 돌아올 예정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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