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월, 리얼 범죄를 구현한 스릴러물로 관객 만난다

ⓒ 킬러 인 브뤼셀 공식 포스터

[문화뉴스 MHN 유채연 기자] 영화 '킬러 인 브뤼셀'이 2019년 첫 달, 1월에 국내 개봉되어 관객들과 만난다.

'킬러 인 브뤼셀'은 살인마의 누명을 벗기 위해 벌이는 한 남자의 사투를 통해 진짜 범죄액션을 보여줄 범죄액션스릴러다.

범죄액션스릴러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킬러 인 브뤼셀'의 프랑수아 트루켄즈 감독은 이전에 현금수송차량을 탈취한 혐의로 10년 간 교도소에서 복무한 전적이 있다. 연출과 각본을 동시에 맞은 프랑수아 트루켄즈 감독은 '킬러 인 브뤼셀'의 각본에서부터 모든 것을 진짜에 가깝게 그리기 위해 노력했다고 알려져 있다.

그 증거로 '킬러 인 브뤼셀'에서 주인공은 현금수송차량을 탈취하는 강도로 등장하여 프랑수아 트루켄즈 감독 자신이 겪은 디테일을 전부 재연해내고 있다. 실제로 '킬러 인 브뤼셀' 속 현금수송차량 탈취 장면은 이전 범죄영화에서는 볼 수 없었던, 리얼 범죄를 그대로 구현해내어 손에 땀을 쥐는 긴장감을 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프랑수아 트루켄즈 감독의 첫 연출작인 '킬러 인 브뤼셀'은 제 74회 베니스국제영화제와 제 44회 겐트영화제에서 각각 후보에 오르면서 진짜 이야기의 힘을 보여주는 사례가 되었다.

개봉 확정과 동시에 공개된 '킬러 인 브뤼셀'의 공식 포스터는 ‘살벌하게 끝장난다’라는 짧지만 강렬한 카피로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살인마의 누명을 쓰는 주인공을 중심으로 그를 쫓는 두 명의 형사의 얼굴이 등장하여 그들의 관계가 어떻게 펼쳐질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그 누구도 믿을 수 없는 최악의 상황, 그리고 시작되는 그 남자의 복수! 당신의 액션 혼을 다시 불러일으킬 독보적인 범죄액션스릴러 '킬러 인 브뤼셀'은 1월 극장에서 관객과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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