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김대권 기자] 지난 19, 20일 양일간 ROOT comunication이 주관하고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와 메인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는 드라마 '별의 도시' 2차 오디션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드라마 '별의 도시'는 영화 '웰컴 투 동막골', '아는 여자' 제작, '킬러들의 수다', '하이힐' 등을 수많은 영화의 감독을 맡은 바 있는 장진 감독이 극본, 연출을 맡는다.

'별의 도시'는 우주를 꿈꾸는 젊은이들의 꿈과 사랑에 관한 드라마이며 우리나라 최초의 우주항공소재의 드라마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오디션에는 무려 3,000여명의 지원자가 몰렸다. 오디션은 서류전형을 거쳐 선발된 300여 명의 연기자가 2차 오디션을 통해 지정연기, 자유연기를 펼쳤다.

2차 오디션 합격자 발표는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홈페이지와 함께 개별로 통보할 예정이며 추후에 3차 오디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주최측 관계자는 "이번 오디션을 통해서 너무도 가능성이 큰 신인들을 만날 수 있었다. 참신하고 가능성 있는 신인 배우들을 발굴하기 위해 진행되는 오디션인 만큼 기대가 크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오디션을 주최한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연기예술계열은 학기 중 다양한 공연과 오디션 진행을 통해 배우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새로운 기회의 장을 열어주고 있다. 현재 2019학년도 신입생 모집 중이며, 자세한 사항은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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