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3일 서울 강남의 그랜드힐 컨벤션 그랜드볼룸에서 ‘울트라브이’와 ‘더마스터클리닉’이 주최한 K-뷰티 파티가 열렸다.
본 행사에는 방송인 박수홍과 배우 이영하, 안정훈, 신혜수, 이정용, 롯데홈쇼핑 쇼호스트 심스라, 뮤지컬배우 아미, 가수 진주, 걸그룹 워너비, AZM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K-뷰티에 관심이 높은 중국 핀량왕 정레이 대표와 중국을 대표하는 왕홍 28명이 본 행사를 위해 한국을 방문해 눈길을 끌었다. 핀량왕 정레이 대표는 왕홍, KOL을 중심으로 온라인 판매를 전문으로 하는 소셜네트워크커머셜 회사로 700개 브랜드를 중국에 론칭하여 1500억원 매출을 달성한 바 있다.

본 행사를 주최한 세계적인 항산화권위자인 권한진 국제미용항노화학회 국제회장은 “지난 한 해 동안 K-뷰티 업계에 상당한 발전과 변화가 있었다”며 “본 행사를 통해 올 한해를 마감하고 내년을 계획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송년의 밤 1부 행사 진행을 위해 참석한 방송인 박수홍은 훤칠한 외모와 멋스러운 슈트 패션을 선보이며 내빈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박수홍은 특유의 차분한 목소리와 입담으로 ‘울트라브이 K-뷰티’ 행사를 진행했다.

특히 가수들의 화려한 무대가 시선을 모았다. 그중에서도 걸그룹 워너비는 하늘색 제복을 입고 등장해 칼군무를 소화하며 장내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2부 진행은 배우 이정용이 맡아 활기를 더했다. 에메랄드빛 슈트를 입고 무대에 오른 이정용은 이내 재킷을 벗으며 근육질 몸매를 드러내는가 하면 직접 노래를 부르며 에너지 넘치는 댄스 무대를 선보였다.

더불어 본 행사 이후에는 한국과 중국을 대표하는 뷰티 업계 인사들이 정보를 교환하고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본 행사의 사회를 맡은 박수홍은 “연말이라 많은 행사 진행 의뢰가 있었으나, 본 행사의 진행을 재능기부로 최우선 자청했다”며 “K-뷰티를 알리는 데 일조하는 권한진 대표의 열정에 동참하고 싶은 마음이 크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