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뮤지컬과 콘서트, 블루스퀘어에서 진행 "어떤 공연이 있나"

ⓒ 공연 공식포스터

[문화뉴스 MHN 박지희 기자] 우리나라의 대표 공연장 중 하나로 꼽히는 블루스퀘어가 연말에도 뮤지컬부터 단독콘서트까지 많은 공연을 진행한다. 어떤 공연이 진행되는지 알아보자. 

현재 진행중인 공연은 뮤지컬 '엘리자벳'이 있다. 엘리자벳은 지난 11월 17일부터 오는 2월 10일까지 공연 예정이며 출연 배우에는 엘리자벳 역의 옥주현, 김소현, 신영숙과 죽음(토드) 역에 김준수, 박형식, 정택운(빅스 레오)이 있다. 또 루케니 역의 이지훈, 강홍석, 박강현 배우와 프란츠 요제프 역에 민영기, 손준호가 출연한다.  

오는 15일부터 16일에는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로이킴의 2018 로이킴 LIVE TOUR 'ROchestra' 공연이 진행된다. 콘서트는 만 7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120분의 러닝타임을 갖는다. 

22일부터는 삼일간 같은 장소에서 데이식스 콘서트가 열릴 예정이다. 콘서트에 미취학 아동은 입장불가이며 총 150분 동안 공연이 이뤄진다. 

크리스마스 당일인 25일에는 차세대 음원강자인 보컬리스트 길구봉구의 콘서트가 열린다. 길구봉구의 콘서트도 아이마켓홀에서 120분간 진행되며 만 7세 이상부터 입장이 가능하다. 

2018년의 마지막을 장식할 블루스퀘어 공연은 윤하 콘서트이다. 2018 윤하 연말 콘서트 '편지'가 29일, 30일 양일간 진행된다. 8세 이상부터 입장이 가능하며 120분 동안 공연한다. 

쌀쌀한 날씨의 연말에 공연 관람 등의 문화생활로 마음을 따듯하게 하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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