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 지진희, 이영애, 박건형 등과 함께한 애장품 바자회까지 만나볼 수 있다

ⓒ 국립현대미술관

[문화뉴스 MHN 박지민 기자] 국립현대미술관(관장 바르토메우 마리)은 연말을 맞아 '마르셀 뒤샹'전시와 연계한 'MMCA 뮤지엄나잇 with 뒤샹'을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에서 오는 22일 오후 6시에 개최한다.

'MMCA 뮤지엄나잇 with 뒤샹'은 라이브 공연, 전시 투어, MMCA 셀럽 애장품 바자회, 현장 이벤트 등의 프로그램들로 구성된다. 참가비 1만원 및 바자회 판매 수익금은 예약자와 당첨자 이름으로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World Vision)에 기부해 분쟁 피해 아동의 정서 회복을 위한 미술 프로그램에 지원된다.

ⓒ 국립현대미술관

'MMCA 셀럽 애장품 바자회'는 올 한해 미술관과 함께한 셀럽들의 애장품을 판매해 수익금 전액을 기부한다. 2012년부터 국립현대미술관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배우 이정재를 비롯해 올 한해 미술관 전시 해설의 목소리 재능 기부 및 행사에 참여한 지진희, 이영애, 박건형, 모델 이현이, 가수 서사무엘 등이 행사 취지에 동감해 특별한 사연이 담긴 애장품을 기증했다. 바자회는 방문객 누구나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다.  

ⓒ 국립현대미술관

파티 오프닝은 DJ GLOW가 맡았다. 이어서 블랙 뮤직 아티스트 김아일과 서사무엘의 스페셜 공연이 클로징을 맡는다. 서사무엘은 '뒤샹 오마주(Hommage)'를 컨셉으로 밴드 연주를 보여준다.

또한, '마르셀 뒤샹'전시 투어, 뒤샹 포토월 포토 이벤트, 온라인 해시태그 이벤트 등 현장 이벤트도 마련된다. 참여자 전원에게 나라셀라 몬테스 알파 카버네 소비뇽(Montes Alpha Cabernet Sauvignon)와인과 스텔라 아르투아(Stella Artois) 맥주, 크리스마스 수제 쿠키가 제공된다.

참여 방법은 10일 오후 2시부터 사전 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파티 당일 선착순 100명까지 현장 접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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