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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 영화 산업 미디어 포럼 개최, 앞으로 한국영화 나아갈 길 제시2018년 한 해 분석과 2019년 예측... "발전을 위해 노력"
  • 박지희 기자
  • 승인 2018.12.06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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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MHN 박지희 기자] 6일 오전 10시 30분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산업 미디어포럼이 열렸다.

미디어포럼은 한 해 한국 영화산업을 결산하는 자리로 2013년 시작되어 이번으로 13회를 맞았다.

본격적인 발표에 앞서 신임 CJ CGV 최병환 대표이사는 인사말로 세계 5위의 위상을 가진 CGV가 넷플릭스 같은 OTT(인터넷을 통해 볼 수 있는 TV 서비스) 시장과의 공존, 다른 유희와의 경쟁, 플랫폼 확산과 같은 고민을 갖고 더 발전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음을 밝혔다.

다음으로 이승원 CGV 마케팅 담당이 '2018년 영화산업 결산 및 2019년 전망'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크게 세 가지의 키워드로 정리하자면 다음과 같다.

▲ 프랜차이즈
첫 번째는 영화의 성공공식, 프랜차이즈이다. 시리즈 영화개봉 시기와 고객 연령층의 변화를 보았을 때 영화를 보는 관객이 그대로 나이를 먹었다는 사실을 지적하며 새로운 관객 유입이 없다면 시리즈물의 유지는 앞으로 어려워 질것이라고 예측했다.

신과 함께의 흥행을 예로 들며 한국형 프랜차이즈 영화의 흥행 가능성을 제시했다.
또 다양성 추구로 올해 한국영화 비중이 51%로 외화를 앞섰다고 발표했다.

▲ 20대 관객
영화 흥행의 중심으로는 20대 관객을 뽑았다. 2017년도 20대의 선호영화 5위는 모두 외화였지만 올해는 한국영화가 3편 진입한 점을 보이며 한국영화의 가능성을 밝혔다.

예상치 못한 극장의 변수 중 하나로 20대 관객의 팬덤 문화를 꼽았다. 보헤미안 랩소디나 해리포터 4DX는 목표 관객층이 20대가 아니었음에도 그들의 팬덤 문화로 20대 사이의 흥행을 달리는 점을 제시했다.

또 팬덤 문화의 확산으로 BTS 콘서트 실황 영화의 좋은 성적과 오는 7일 개봉하는 트와이스랜드를 꼽았다.

이승원 담당자는 이렇게 새로운 경험을 중요시 하는 20대가 즐길 수 있는 문화를 극장으로 유치함으로써 관객 확보에 힘쓸 것임을 밝혔다.

▲상영관 기술 투자
CGV의 꾸준한 상영관 기술 투자가 4DX 영화의 보편화와 흥행에 힘썼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한국 기술의 발전 연구에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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