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인하대를 끝으로 사실상 마무리… 14일 1차 합격자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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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MHN 김장용 기자] 모든 대학의 수시 논술 일정이 종료돼 합격자 발표만을 남겨놓고 있다.

지난 2일 아주대와 인하대 논술이 마무리되면서 공시된 2019학년도 수시 논술 일정은 실질적으로 모두 종료됐다. 9월부터 치열하게 논술 전형을 준비해 온 수험생들은 합격자 발표만을 기다리고 있다.

2019학년도 수시 합격자 발표는 오는 14일 1차 진행된다. 이후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1차 합격자 수시 등록이 진행되며, 이후 26일 오후 9시까지 수시모집 미등록 충원 일정이 진행된다. 

따라서 1차 합격자 발표 때 탈락했다고 해도 26일까지는 추가 합격자 발표 추이를 주시해야 하며, 추가 합격 시 오는 27일까지는 반드시 등록을 마쳐야 한다.

한편, 오는 12월 29일부터는 2019학년도 정시 원서 접수가 시작된다. 정시 전형은 가군은 오는 2019년 1월 4일부터 11일까지, 나군은 1월 12일부터 19일까지, 다군은 1월 20일부터 27일까지 각각 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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