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혜경ⓒ더그루브컴퍼니

[문화뉴스 MHN 권혁재 기자] 가수 박혜경이 '나는 길에서 연예인을 주웠다' OST에 참여했다. 

지난 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옥수수TV 웹드라마 '나는 길에서 연예인을 주웠다' OST Part.8 박혜경의 'Rainy Day'(레이니 데이)가 공개됐다. 

박혜경의 'Rainy Day'는 감미로운 어쿠스틱 기타를 기반으로 비오는 날 일상에서 추억을 떠올리는 곡이다.

특히 'Rainy Day'는 일본 유명 아이돌 AKB48, SKE48, 노기자카46 등과 작업해온 작곡가 황용주가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고, 박혜경의 성숙하고 개성있는 보이스가 감성적인 분위기도 더했다.  

박혜경의 이번 OST 작업은 성대결절의 어려움을 딛고 방송, 무대에서 활동을 재개하고 있는 만큼 매우 오랜만이다. 

마지막 OST 'Rainy Day'를 공개하는 '나는 길에서 연예인을 주웠다'는 이 시대의 흔한 하루살이 싱글녀와 시체였다가 납치를 주장하며 탈출을 시도하는 한류스타, 이들의 곁을 맴도는 수상한 백수청년의 이야기를 담은 로맨틱 코미디로 배우 성훈과 김가은, 김종훈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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