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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MHN 김나래 기자] 국민그룹 god가 데뷔 20주년을 맞아 기념 콘서트 ‘그레이티스트’(GREATEST)를 개최하였다. 20주년기념 콘서트의 첫 번째 서막인 서울 콘서트가 11월 30일 올림픽공원 체조 경기장에서 시작되었다. 

윤계상은 2♡ 노래를 소개하며 " 나는 god를 정말 좋아한다. 아마 나만큼 지오디를 좋아하는 가수가 없을것이다. '다시'를 들을때는 호영이가, '거짓말'은 태우 그리고 '니가 있어야 할 곳은' 준형이 생각난다" 라고 답했다. 이에 팬들은 데니의 이름이 빠졌다며 외쳤고 "데니는 지오디의 가장 핵심 멤버이기 때문에 모든 노래에서 생각난다" 라고 간신히 답을 했다.

이번 god의 20주년 콘서트 GREATEST는 11월 30일 시작으로 12월 2일까지 서울, 22일 부산 벡스코, 24일 대구 엑스코에서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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