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와 차 ‘아메리카노, 아인슈페너, 녹차라떼, 얼그레이티’

ⓒ픽사베이

[문화뉴스 MHN 이준호 기자] 현대인들의 만남, 공부 등 다양한 공간으로 사용되는 카페는 겨울철이면 추운 날씨로 인해 더 북적이는 핫플레이스의 면모를 갖춘다.

추운 겨울 실내 만남이 잦아지며, 또한 따듯한 음료 한잔이라면 걷는 길거리 몸과 마음을 녹여주는데 항상 카페 아메리카노로 카페인만 충당할 수 없는 노릇이다.

겨울철 '커피 마니아'이자 '카페 마니아'가 될 수밖에 없는 우리에게 겨울철 몸과 마음을 녹이기에 안성맞춤인 음료 BEST 3를 선정했다.

추천하기에 앞서 커피의 기본은 원두이며 원두의 종류에 따라 맛과 향이 달라진다.

가장 대표적으로 원두 생산의 70% 차지 하는 아라비카와 30% 차지하는 로부스타가 있으며 생산지, 생산과정에 따라 등급과 특징이 달라지는 게 커피의 기본이다.

또한 차(tea)는 기본적으로 잎을 말려 우려내어 만들어지며 이를 베이스로 다양한 블렌딩을 통하여 시중에 판매되고 있다.

ⓒ픽사베이 - 아인슈페너

1. 아인슈페너(비엔나커피)

아인슈페너는 비엔나커피라고도 불리며 카페 아메리카노 위에 휘핑크림을 올린 형태이다.

에스프레소 위에 크림을 올린 콘파냐와 달리 쓴맛이 중화되어 좀 더 대중적인 맛이다.

겨울철 달콤한 크림과 대중적인 카페 아메리카노의 만남으로 많은 형태로 나타나 있으며, 또한 아인슈페너 제조 방법마다 다르니 첫 아인슈페너를 맛본다면 전문점을 찾아가 접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픽사베이 - 녹차 라떼

2. 녹차 라떼

녹차 라떼는 녹차 가루와 우유, 에스프레소가 만난 음료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녹차의 효능으로는 혈액순환을 증진해주고, 풍부한 비타민C가 함유돼 있어 추운 날씨 면역력이 낮아진 우리에게 감기 등 질병으로 보호하는 효과가 있어 겨울철 얼어붙은 우리 몸을 녹이기에 안성맞춤이다.

ⓒ픽사베이 - 얼그레이 티

3. 얼그레이티

얼그레이티는 기본적으로 홍차와 베르가모 오일을 첨가하여 블렌드한 차(tea)이다.

카페인과 타닌 성분이 들어가 겨울철 방심한 우리에게 주는 선물 지방을 억제 할 수 있으며, 면역력증가와 혈액순환에 도움을 준다.

더욱 겨울철 안성맞춤인 음료를 위해서는 레몬을 곁들여 비타민이 포함된 얼그레이 레몬티를 추천한다.

사계절 내내 카페는 우리에게 남녀노소 연령불문 하고 친근한 장소로 여겨지고 있다.

그에 맞게 계절별 계절에 맞는 카페음료를 선택한다면 좀 더 세련된 카페 마니아, 커피 마니아로 나아갈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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