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맞이 새단장, 리니지 리마스터

ⓒ 리니지 공식홈페이지

[문화뉴스 MHN 박지희 기자] 엔씨소프트가 리지니 출시 20주년을 맞아 리니지 리마스터를 29일 공개했다. 

리니지 리마스터는 1998년 시작된 동명만화 '리니지' 원작 기반, 중세 판타지 MMORPG게임 리니지를 리뉴얼한 게임이다. 

게임 캐릭터의 직업은 클래스라고 불리며 현재 8개가 있다. 하지만 이번 리마스터에서 1개의 새로운 클래스가 추가될 예정이다. 

리니지는 이번 업그레이드에서 풀 HD 그래픽으로 해상도를 올려 더욱 선명하고 정교한 화면을 구성하고 와이드 해상도로 4:3이였던 화면 비율을 16:9로 변경해 안보이던 시야를 넓혔다. 

인터페이스와 튤립을 편리하게 바꿔 초보자도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편의를 강화하고 PSS시스템을 리니지m에 이어 리니지 리마스터에 도입해 이용자의 조작 없이도 플레이 가능한 '자동사냥'을 가능하게 했다. 

사전 캐릭터 생성과 리마스터 정식 론칭 이후 스폐셜 혜택또한 제공할 예정이다.

현재는 사전예약 신청을 받고 있으며 사전예약자에게는 TJ's 쿠폰을 증정한다. 엔씨소프트는 12월 중으로 테스트 서버에 업데이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년 전 출시돼 온라인으로 모바일로도 꾸준히 사랑받은 리니지, 이제까지 몰랐다면 새롭게 단장하는 리니지 리마스터로 시작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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