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전에도 '국가장학금' 신청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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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MHN 박지희 기자] 정규 교육과정을 따르는 학생들은 짧게는 6년부터 길게는 12년, 혹은 그 이상의 시간을 대학 입시를 위해 투자한다. 

그 노력에 대한 결과가 하나둘씩 나오고 있다. 4년제 주요 대학의 수시전형 합격자 발표가 진행 중이다. 

몇몇 학교들은 이미 최종 결과까지 발표를 마쳤고 수능 이후 면접과 논술 고사를 진행한 학교들은 1차 발표만 진행되거나 일부 전형에서만 최종 합격자를 발표했다. 

UNIST, GIST, 동국대, 이화여대, 중앙대, 서강대, 숙명여대, 숭실대, 광운대, 국민대, 한국외대는 수시 합격자를 모두 발표한 상태이다.

연세대 신촌캠 면접형, 특기자 전형, 서울시립대 논술, 인천대 교과 최종과 고려대 특기자 전형은 합격자를 발표했지만 아직 다른 수시전형의 발표가 남아있다. 

추가 합격자 발표는 오는 12월 17일부터 19일까지 수시 합격자 등록이 이뤄진 이후 등록하지 않은 자리에 한해 이뤄진다. 상세한 일정은 각 대학의 입학처를 참고하면 된다. 

또한 한국장학재단에서 1차 국가장학금 신청을 받고 있으니 합격한 학생은 미리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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