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시 합격자 등록 오는 17일, 추합은 19일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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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MHN 박지희 기자] 지난 17일 실시된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능의 점수와 등급이 오는 12월 5일 발표를 앞두고 있다. 

유례없는 불수능으로 지난 입시 데이터와의 비교가 힘들어져 정시생들의 대학 지원 예측에 방해가 되고 있다.

그런 가운데 정시모집 원서접수가 오는 12월 29일부터 1월 3일까지 진행된다. 각 대학들은 이 기간 중 3일 이상 정시모집을 실시해야 한다. 

수능 성적발표와 정시모집 기간 사이에 한 달여간의 시간이 주어진 이유는 수시모집 합격자 발표와 합격자 등록이 이뤄지기 때문이다. 

12월 17일부터 시작되는 수시 합격자 등록은 정시모집 전까지 이뤄진다. 이후 정시모집 합격자 발표는 1월 29일까지, 합격자 등록은 다음 날인 30일부터 진행된다. 

정시모집도 입학전까지 계속해서 추가합격자 발표로 정원 충원이 이뤄지며, 수시모집 미달 인원 또한 정시로 이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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