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오토쇼를 통해 최초 공개되는 올 뉴 마쯔다3 

ⓒ마쯔다 공식 홈페이지

[문화뉴스 MHN 이상인 기자] 마쯔다의 주력 상품 ‘마쯔다3’가 오는 30일 LA 오토쇼를 통해 공개된다.

2003년 출시된 마쯔다3는 이후 600만 대 이상 판매되며 사랑받는 마쯔다의 주력 상품이다.  따라서 마즈다 대표이사 아키라 마루모토가 “우리가 선보이는 올 뉴 마쯔다3는 마쯔다의 새로운 시대를 열 것이다”라고 말할 만큼 마쯔다3에 대한 기대가 크다.

ⓒ마쯔다 공식 홈페이지

이번에 공개되는 마쯔다3의 가장 큰 변화는 코도(KODO) 디자인 언어를 채택했다는 점이다. 코도(KODO)는 영혼의 움직임을 뜻하는 한자 魂動의 일본식 발음으로, 순간적으로 표출되는 ‘모션’을 통해 얻어지는 힘과 아름다움을 테마로 한다. 마쯔다3는 코도 디자인 언어를 채택해 전체적으로 단순하고 단일한 움직임을 보이지만, 차체 표면의 빛의 반사를 통해 더욱 생동감 있게 보인다.

올 뉴 마쯔다3 세단과 해치백으로 개발되어 스카이액티브 엔진을 채택했다. 마쯔다3의 파워트레인 라인업은 스카이액티브-X, 스카이액티브-G, 스카이액티브-D 엔진으로 구성되어 주행 상황에 따라 반응 속도를 제어한다. 또한 사람 주위에서 설계하는 자동차라는 마쯔다의 철학을 바탕으로 가속, 회전, 제동 등의 기본적인 주행 특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한편, 새롭게 개선된 마쯔다3는 오는 30일부터 12월 9일까지 진행되는 LA 오토쇼를 통해 최초 공개되어 2019년 초 북미를 시작으로 세계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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