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들의 탄탄한 연기력과 독특한 스토리, OST로 인기몰이 중인 아침드라마

[문화뉴스 MHN 함윤식 기자]화제가 되고 있는 아침드라마 '차달래 부인의 사랑', '강남스캔들'을 소개한다.

 

'차달래 부인의 사랑' 공식 포스터

'차달래 부인의 사랑'은 80, 90년대 인기 소설 채털리 부인의 사랑을 모티브로 시작한 드라마다.
차진옥(하희라), 오달숙(안선영), 남미래(고은미)는 자신의 이름에서 한 글자씩 따와 차달래부인 밴드를 결성한다. 20년이 지난 지금

평균 이상의 행복한 삶을 살고 있다고 자부하던 세 여자가 갑작스레 찾아온 위기를 벗어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다.

 

특히, 고은미, 김응수 차진옥(하희라), 오달숙(안선영)등 배우들의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시청율은 7.5%를 기록하고 있는 '차달래 부인의 사랑'은 매주 월~금 오전 09시 00분에 방영된다. 재방송은 KBS DRAMA,에서 시청 가능하다.

 

한편, 차달래 부인의 사랑 OST인 란의 신곡 '괜찮은 거니'가 30일 날 공개된다. 신곡 '괜찮은 거니'는 이별의 안타까움과 그리움을 표현한 곡이다.

 

이외에도 하고 싶었던 것이 많았던 과거와 해야 할 일이 더 많아진 현재에 대하여 노래하는 어쿠스윗의 OST가 음악적 감동을 전한다.

 

ⓒ연합뉴스

 

'강남스캔들'은 신고은, 임윤호, 서도영, 이유진, 견미리 등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스타일리스트와 재벌 상속남의 좌충우돌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강남스캔들'은 엄마의 치료비를 구하기 위해 재벌상속남에게 접근했던 은소유(신고은)가 재벌 상속남 최서준(임윤호)에게 진짜로 사랑에 빠지게 되는 로맨스 이야기다.

가난한 스타일리스트 은소유와 재벌 상속남 최서준은 캐리어가 뒤바뀌고,  갑질스캔들, 파파라치 등 악연으로 엮어졌지만 최서준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은소유를 신경 쓰게 되고 질투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신고은은 소녀 가장으로서 고된 현실에서도 기죽지 않고 살아가면서도 '을'의 서러움을 표현한 현실 짠 내연기로 공감을 샀다.

한편 신고은은 100번째 오디션만에 주연에 발탁되어 드라마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밝힌 바 있다.

지난 26일 첫 방영을 시작한 강남 스캔들은 120부작으로 매주 월~금 오전 08시 40분에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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