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월 11일 영국에서 발표회 진행

ⓒ OnePlus

[문화뉴스 MHN 김장용 기자] 원플러스가 맥라렌과 손잡는다.

원플러스는 지난 27일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맥라렌과 파트너십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원플러스는 '속도에 경의를 표하다(Salute to Speed)'라는 문구와 함께 오는 12월 11일 맥라렌 테크놀로지 센터에서 발표회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중국의 스마트폰 제조 회사인 원플러스는 기존에도 콜레트, JCC(Jean-Charles de Castelbajac), 스타 워즈,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등 다양한 방식으로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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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출시한 원플러스의 플래그십 스마트폰 'OnePlus 6T'는 맥라렌 레이싱과 협약을 맺었다. GSMArena를 비롯한 외신들은 오는 12월 11일 발표회를 통해 맥라렌 한정판이 출시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원플러스 CEO인 피트 라우는 "두 회사 모두 특별한 것을 만들려는 열망을 갖고 있다"며, "우리는 '속도와 힘'이라는 두 가치를 함께 공유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원플러스와 파트너십을 체결한 맥라렌은 영국의 자동차 및 슈퍼카 기업으로 애스턴 마틴과 함께 영국 스포츠카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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