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SL.P)

[문화뉴스 MHN 주진노 기자] 영국 R&B/POP 가수인 리나-런던(Linah London)이 K-Pop 아티스트들과 콜라보레이션을 시도한 싱글 앨범 ‘WE NEED A CHANGE’가 전 세계에 공개 되었다. 밴드 N.EX.T의 핵심 멤버 였으며 국가대표급 K-Pop 기타리스트로서 현재 미국 할리우드를 중심으로 국제무대에서 활약 중인 김세황(James Sehwang Kim)과 영국 래퍼 칼-쿨라(Karl Kula)가 피쳐링 아티스트로 참여 했다. 특히 이번 싱글은 음원 발매 2주전 유튜브를 통해 뮤직비디오 선공개가 진행 됐는데 공개 열흘 만에 2백만 동영상 조회수를 돌파하며 글로벌 히트를 예고하고 있다.

현재 독창적인 실력과 엄청난 양의 에너지와 재능으로 관객을 매혹시키는 보컬리스트로 평가 받고 있는 리나-런던(Linah Londo). 그녀는 K-Pop 프로듀서 출신으로 미국과 영국을 오가며 K-Pop 제작시스템을 영미권 Pop음악계와 접목 중인 SL.P 류호석의 프로듀싱 아래, 런던 기반의 시니어급 레코딩 프로듀서 Ben Keen과 협업하며 그녀의 중독성 있는 가사와 매력적인 목소리로 노래 ‘WE NEED A CHANGE’에 숨결을 불어 넣었다.
랩 피쳐링에 참여한 칼-쿨라는 런던 기반의 작곡가 및 라디오 DJ를 겸하고 있는 다재다능한 랩퍼로서 실험적이며 즉흥적인 프리스타일 랩을 선호한다. 칼은 이번 싱글에서도 친구들과 나눈 개인적인 경험들과 고난, 즐거움을 바탕으로 대다수 평범한 대중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변화에 직면하고 능동적으로 대응하자는 메세지를 재치있는 프리스타일 즉흥 랩으로 레코딩하며 제작진을 흥분하게 만들었다. 또한 이번 곡이 전달하는 메세지에 동의하며 흔쾌히 피쳐링 아티스트로 참여해 준 기타리스트 김세황의 펀치감 있는 월드클래스 급 기타솔로를 즐길 수 있는 것도 이번 싱글앨범 감상의 즐거움 중 하나이다.

현재 SL.P와 리나-런던의 첫 번째 공동 프로젝트는 전 세계의 다른 아티스트와 팬들에게 거대한 음악적 영감을 불러 일으키고 있으며, 글로벌 콜라보레이션 플렛폼 DIOCIAN(디오션)과의 공동기획으로 리믹스버젼이 제작 발매될 예정이다. 리나-런던, 김세황, 칼-쿨라, 그리고 SL.P의 도전은 나비효과가 되어 전 세계 수백만의 체인지-메이커를 불러 일으키는 무브먼트 효과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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