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슬롭투어, 호핑투어, 가와산 캐녀닝 등 다양한 즐길 거리

[문화뉴스 MHN 이준호 기자] 아침공기가 차갑고 두꺼운 겉옷이 없으면 외출하기가 두려워지는 본격적인 겨울이 시작되고 있다.

추운 겨울바람을 견디다 보면 '여름이 더 좋은 거 같아'라는 생각과 함께 여름인 나라로 여행을 가고 싶어 지는 마음이 든다면 이번 겨울 필리핀 세부로 떠나보자.

필리핀은 북위 4~21℃의 열대권에 위치한 나라로 연평균 기온 28℃로 사계절 우리나라 여름의 날씨를 가지고 있으며, 또한 필리핀은 크고 작은 7,000여 개의 섬들로 이루어진 나라지만 정작 사람이 정착하고 있는 섬은 900여 개 정도이다.

관광지 세부의 대표적 관광요소는 수상엑티비티가 있으며 대표적으로 오슬롭 투어, 가와산 캐녀닝, 호핑투어가 있다.

# 오슬롭 투어

세부 연관검색어에 오슬롭투어나 나올 만큼 대표적인 수상레저체험활동이며, 고래상어와 교감을 경험할 수 있다.

평소에 겁이 많고 물을 무서워하더라도 현지 전문가의 동행 아래 진행됨으로 어린이들 또한 즐길 수 있으며 물에 들어가기 어렵다고 판단되는 경우에는 배에서 관람할 수 있다.

고래상어와 함께 사진을 찍고 먹이를 주며, 스노클링을 통해 바다를 구경하는 오슬롭투어는 정말 매력적이다.

# 호핑투어

위에 설명한 오슬롭투어와 마찬가지로 스노클링을 통해 바다 내부를 체험하는 활동이지만 상품마다 차이가 존재하며 기본적으로 요트와 보트 위의 식사가 이루어진다.

수상이동수단 위에서 식사와 주류를 즐기며 관광객들 간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으며, 스킨스쿠버를 이용할 수 있다.

# 가와산 캐녀닝

가와산 캐녀닝은 바다가 아닌 계곡에서 이루어지며, 다이빙과 같은 레저활동 체험과 현지인의 다이빙 쇼를 관람할 수 있다.

다이빙이 이루어지고 계곡이라는 특성 때문에 안전장비 착용은 필수로 이루어지며 다이빙을원하는 경우 4~11m 정도까지 가능하다.

다양한 수상레저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리조트, 열대과일, 해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는 것도 세부 여행의 장점이다.

대표적인 과일로는 망고, 파파야, 코코넛 등 다양하며 종류도 다양하며, 해산물의 경우 TV 프로그램 속에서만 봤던 대형 가재, 게를 만나볼 수 있다.

수상레저, 열대과일, 해산물뿐만 아니라 다양한 매력적인 즐길 거리가 있는, 한겨울 HOT 한 곳으로 여행, 세부로 여행계획을 세워보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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