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서트 선공개에 팬들의 많은 관심 받아...19일 6시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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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MHN 정하은 인턴기자] 옥상달빛이 19일 오후6시 새 싱글 '밤밤밤'을 발매한다.

옥상달빛의 멤버 중 한 명인 김윤주가 작사 및 작곡한 ‘밤밤밤’은 일상 속 우울함을 표현한 곡으로, 지난 9월 옥상달빛의 전국투어 콘서트 '정말 고마워서 갑니다'의 관객들에게 선공개한 바 있다.

'냉장고를 열어 두고 한참을 고민해'. '뭘 먹으면 기분이 좀 나아질까' 등의 담담하고 솔직한 가사에 대조되는 경쾌한 밴드 사운드로 누구나 한 번쯤은 생각해 보았을만한 생활 밀착형 가사가 돋보인다.

티저는 SNS를 통해 먼저 공개되었으며, 가사 내용을 통해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같은 소속사 아티스트 소수빈이 특별 출연했다.

뮤직비디오는 티저와는 다르게 밴드 사운드를 표현하기 위해 기존 원곡에서 트롬본, 트럼펫, 바이올린, 비올라를 추가해 새롭게 편곡하여 총 12명의 연주자가 참여해 라이브로 촬영했다.

소속사 매직스트로베리 사운드는 "옥상달빛의 이번 싱글은 올해 마지막으로 발매하는 곡이다. 발매 후 12월 연말 단독 콘서트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옥상달빛은 현재 MBC 라디오 '푸른밤, 옥상달빛입니다'에서 고정 DJ로 활동하고 있으며 다음 달 28일부터 30일까지 콘서트 '2018 수고했어, 올해도'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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