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 8 '로즈 핑크'도 대만에서만 출시

ⓒ @EvanBlass

[문화뉴스 MHN 김장용 인턴기자] 갤럭시 노트 9 '화이트 에디션'이 대만에서만 출시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미국 IT매체 'NotebookCheck'는 지난 18일 "삼성 갤럭시 노트 9의 흰색 모델은 대만에서만 출시된다"며, "11월 23일 출시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갤럭시 노트 9는 지난 8월 9일 공개한 삼성의 하이엔드 스마트폰으로, 국내에는 미드나잇 블랙, 오션 블루, 라벤더 퍼플, 메탈릭 코퍼, 클라우드 실버까지 5종의 색상이 출시됐다.

갤럭시 노트 9 화이트 에디션은 지난 16일 유명 IT블로거 에반 블래스(Evan Blass)가 사진과 함께 처음 언급했다.

이후 테크레이더 등의 외신은 "삼성전자가 크리스마스 특별판으로 출시할 것"이라며 출시 방식을 추측한 바 있다. 

그러나 이번 루머로 갤럭시 노트 9 화이트 에디션의 국내 출시를 가늠할 수 없게 됐다.

특히 삼성은 이미 지난 2017년 8월 갤럭시 노트 8의 로즈 핑크 색상도 대만에만 출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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