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부산, 고동우 기자]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BEXCO)에서 국내 최대 게임전시회 지스타 2018이 진행됐다.

18일 레이싱모델 임솔아가 넷마블 A3:스틸얼라이브 레디안 코스프레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14회를 맞이한 지스타는 36개국 689개 사가 참여, '지스타 2018'을 찾은 방문객은 23만 5,000여명으로 집계돼 지난해(22만 5,683명)보다 4% 넘게 증가했다.

이번 지스타는 e-스포츠가 본격적으로 확대됐다. ‘배틀그라운드(PUBG)’의 아성에 도전하는 에픽게임즈의 ‘포트나이트’는 PC, 플레이스테이션4, 모바일 등의 플랫폼에서 게임을 시연하고 유명 스트리머, 게임 크리에이터, 프로 선수가 참여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에 맞서 펍지주식회사는 ‘KT 5G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스트리트 챌린지’ 현장 예선 및 한국 대표 선발전을 펼치는 이벤트를 펼쳐 주목받았다.

'지스타2018'은 한국게임산업협회가 주최하고 지스타조직위원회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공동 주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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