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인의 과로, 스트레스 주요 원인... 숙면과 휴식, 적당한 운동 중요

[문화뉴스 MHN 이준호 인턴기자] 문재인 정부 외교부 소속 남아태 김은영 국장이 뇌출혈 증세로 현재 의식이 없다는 안타까운 소식이다.

이번 아세안 관련 회의와 에이펙 회의 등 실무 총괄 부분에서 문재인 수행으로 일한 김은영 국장은 과로로 인해 뇌출혈 증상이  추정된다.

ⓒ'문재인 대통령 트위터 캡처'

뇌출혈은 뇌의 혈관이 어떠한 이유로 막혀 터지는 현상을 말하며, 그로 인한 신체 장애, 마비 등 최악의 경우에는 사망에 이른다.

김은영 국장뿐 아니라 바쁜 현대인의 삶 속에서 과로는 항상 따라다니는 꼬리말 처럼 작용하며, 특히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고콜레스테롤 환자일 경우 더 주의하여야 한다.

가장 흔히 발견되는 뇌출혈 전조증상으로는 극심한 두통, 어지럼증을 수반하며 또한 구토, 소화장애, 청력 감소와 같은 인지, 소화 기관에 어려움을 겪는다.

충분한 숙면과 휴식, 적당한 운동 등을 통해 건강의 관리가 필요하며 과로나 스트레스로 부터 벗어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며, 피곤이 누적됨에 따라 두토, 소화장애 등 불편함이 호소된다면 지체하지 말고 병원을 찾아가 전문의와 상담을 하여 정확한 진단을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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